연구중심대학 | UNIST News Center

[안현실 칼럼]연구하는 도시가 부(富)를 창출한다

R&D 투자가 활성화된 연구도시엔 기업·자금·지식·인재 등 몰려 번성

울산, R&D 혁신거점 도시로 대변신 필요

기업은 왜 연구개발(R&D)에 투자를 하는가? 한마디로 ‘생존’을 위해서다. 이윤 창출은 바로 그 지표가 된다. 그렇다면 오래 살아남는 기업과 금방 사라지는 기업의 R&D 투자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부의 기원(the origin of wealth)>의 저자 에릭 바인하커는 7... 더보기

2025.02.18By 안 현실기고

새로운 울산을 꿈꾸며

울산에는 이미 무수히 많은 진주들이 있어

자식들이 이곳 울산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

태화강 은빛 물결 위에서 즐기는 조정 스포츠는 울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석양노을을 배경으로 고요한 물결을 가르면, 청둥오리 무리들이 동양화의 한 장면처럼 우리를 감싸며 날아오른다. 14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드는 울산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외지에서 오신 교수님들이 입버릇처럼 퇴직 후에는... 더보기

2023.12.05By 우 종민기고, 피플

[전문가기고] 세계를 이끄는 연구중심대학은 어디에 있나

각국은 연구중심대학의 육성을 위한 과감하고 광범한 변화를 겪었다는 점에서 궤를 같이해

각 사례의 교훈을 간직하고 한국의 연구중심대학을 위한 우리만의 과감한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

이용훈 UNIST 총장 세계 연구중심대학의 역량을 평가하는 영국 THE의 최신 결과에서 상위 100개 대학 중 36개는 미국 대학이다. 영국 11개, 독일 8개로 뒤를 잇는다. 세 나라가 55개로 과반이다. 4위는 중국으로 7개, 한국은 3개로 공동 9위다. 노벨·필즈상 수상을 포함해 대학 연구력을 보는... 더보기

2023.10.19By 우 종민기고, 피플

[전문가기고]왜 연구중심대학인가?

대한민국이 기술 패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대학이 먼저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해

우리의 현실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로드맵을 마련해야

바야흐로 기술 패권의 시대다.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양자, 우주 등 첨단기술이 곧 안보인 시대에 과학기술이 국가의 역량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학기술은 최근 몇 년간 국가적 아젠다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알파고 쇼크 이후의 인공지능, 2019년 무역 갈등으로 인한 반도체 소재·부품·... 더보기

2023.09.25By 우 종민기고, 피플

“과학강국, 초격차기술 확보 ‘연구중심대학’ 육성에 달렸다”

[헤럴드경제] 이용훈 총장, ‘이노베이트코리아 2022’ 기조연설에서 미래 전망

이용훈 총장이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이노베이트코리아 2022’ 기조연설에서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 헤럴드경제 박해묵 기자

“인터넷과 인공지능(AI), 코로나 백신은 모두 ‘연구중심대학’의 석학에게서 나왔다. 우리도 초격차기술을 확보하려면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고 우수 과학자를 확보해야 한다.” 이용훈 총장이 13일(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코리아 2022’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총장은 비교 자체가 불... 더보기

2022.07.16By 박태진피플

이용훈 총장, 대학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해법 제시

25일자 동아일보, ‘지역 혁신의 기반, 연구중심대학 특집 대담’ 게재

“세계적 연구집단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다.” 이용훈 총장이 강조해온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통한 지역 혁신’에 대한 언론사와의 대담이 공개됐다. ‘지역에 세계 최고의 연구집단을 만들면 지역도 살고 대학도 산다’는 문장으로 정리된 기사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연구중심대학을 어떻게 활용하고 육성하면 좋을지 제안하... 더보기

2022.05.25By 박태진피플

연구중심대학이 기술 혁신의 산실

[문화일보] 이용훈 울산과기원(UNIST) 총장 기고

지금은 기술 패권의 시대다. 패권 경쟁의 선두 국가들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가지고 있다. 연구중심대학은 국가 과학기술 혁신의 원천이다.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며 창업을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한다. 혁신적인 연구중심대학을 몇 개나 갖고 있느냐는 그 나라의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다.... 더보기

2022.04.04By 김 석민기고, 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