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 UNIST News Center

임정훈 교수가 들려주는 유전학자 이야기

[UNIST Magazine] Our Idol Scientist - 2017 노벨생의학상 수상자 편

1971년 대학원생 로널드 코놉카와 함께 생체시계 돌연변이 초파리를 발견한 시모어 벤저 박사. 그는 행동유전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지만 2007년 타계해 2017년 노벨상 수상자로는 선정되지 못했다. | 그림: 레모

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생체시계의 비밀을 밝힌 세 과학자(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배시, 마이클 영)에게 돌아갔다. 수면이나 체온, 혈압, 호르몬 분비, 음식 섭취와 대사작용, 뇌기능(인지, 학습, 기억) 등 매일 반복적으로 변하는 생리현상을 조절하는 생체시계 유전자를 찾아내고 이들의 작용 모델을 최... 더보기

2018.03.30By UNIST MAGAZINE기고, 피플

4배체 유전자 개구리, 세계 최초로 해독한 과학자

[과학동아] 도전! 유니스트 (24) 권태준 생명과학부 교수

권태준 UNIST 생명과학부 교수의 연구실은 마치 수산시장을 방불케 했다. 거대한 수조에 여러 마리의 개구리들이 나눠져 들어가 있었다. 물위에 둥둥 떠있는 개구리들은 마치 죽은 것 마냥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혹시… 죽은 건 아니겠죠?” 조심스레 묻자 권 교수는 “이래 보여도 실험실을 나갈 뻔한 적이... 더보기

2017.01.10By 박태진연구

“개구리 유전자로 난치병 잡아야죠!”

[Faculty Interview] 권태준 생명과학부 교수

권태준 교수가 수조에 들어 있는 아프리카발톱개구리를 들여다 보고 있다. | 사진: 김경채

이번 주 ‘네이처’ 표지를 뛰어오르는 개구리(jumping frog)와 ‘Jumping geneomes’이라는 문구가 장식했다. 오랫동안 실험동물로 이용됐던 아프리카발톱개구리(Xenopus laevis)의 유전체가 해독된 결과가 실렸기 때문이다. 2009년부터 7개국 연구진이 공들인 이번 거대 프로젝트... 더보기

2016.10.23By 박태진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