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 UNIST News Center

우리 뇌가 타인 통제하는 방식 단서 찾았다!

UNIST 정동일 교수팀,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사회적 환경에서 뇌의 의사결정 방식 규명

2수 앞 내다보는 전향적 사고 인간관계에도 적용되· 뇌의 가치판단 영역이 관여.. eLife 게재

주변 조건을 마음먹은 대로 통제할 수 있느냐는 인간 뇌와 행동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습된 무기력이 대표적이다. 통제할 수 없는 경험이 반복되면 의욕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 조건이 타인의 행동이라면, 그리고 그 조건이 통제 가능하다면 뇌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까? 국제 공동연구진이 우리... 더보기

2021.11.24By 양 윤정연구

신경을 쓰면 이루기 더 힘든 것들

[경상시론] 정두영 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헬스케어센터장) 기고

불면증·사랑 등 조바심은 역효과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 평소 감정 조절하는 법 연습해야

마음에 관한 문제들은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는지에 따라서도 나눠볼 수 있습니다. 환청을 듣는 조현병 환자는 비어있는 윗집에 층간소음을 항의할 뿐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조증 환자는 경험도 전혀 없는 분야에서 자신만이 가진 능력이 있다고 확신하고 얼토당토않은... 더보기

2019.08.05By 정 두영기고, 피플

진료실 살인 – 정신과와 편견

[경상시론] 정두영 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헬스케어센터장) 기고

정신질환 편견과 차별없이 치료 받을 수 있는 사회돼야 또다른 비극 막을 수 있어

지난해 12월31일, 예약 없이 찾아온 마지막 환자를 진료하던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는 위험을 직감하고 몸을 피했다. 그러나 사람들의 안전을 챙기느라 대피공간을 나와 소리치며 대피를 지시했다. 범인은 미처 멀리 피하지 못하고 넘어진 그를 올라타 흉기로 찔렀다. 시민들이 가족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저녁에... 더보기

2019.02.18By 정 두영기고, 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