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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폐기물로 만들 수 있는 약물 찾아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UNIST 그쥐보프스키 교수·폴란드 연구팀,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해 Nature지에 공개

소프트웨어가 설계해준 공정을 ‘현장 생산용 제약 기계’에 적용해 실증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가 교수과 폴란드 연구진 등과 함께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네이쳐지에 소개됐다. 이 소프트웨어는 189개의 화학폐기물로 만들 수 있는 300종의 의약품 등을 찾아줄뿐만 아니라, 합성 경로까지 제시해준다. | 디자인: 이보은

화학공정 폐기물들을 고부가가치 의약품이나 농약으로 합성해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UNIST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특훈교수(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그룹리더)가 27일자 네이처(Nature)지에 공개한 논문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총 189종의 화학 폐기물에서 300개의 고부가가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