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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 주 동안 UNIST News Center로 접수된 소식들을 모아서 소개합니다. 각 분야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과, 금융 전문가로의 한 걸음을 내딛은 학생들의 성과 등 짧지만 지나치긴 아쉬운 기쁜 소식과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보세요!》 ■ 이준희 교수, 2019 2차 삼성미래기... 더보기
장애물달리기 선수처럼 DNA 위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손상을 찾는 단백질의 이동 원리가 밝혀졌다. 신속하게 이동하며 손상을 파악하는 이 원리를 이용하면 암을 비롯한 다양한 유전질환의 치료법에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생명과학부 이자일 교수팀은 IBS 유전... 더보기
향후 유전체 조작기술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효소의 작동원리가 밝혀졌다. 이 효소는 결합한 금속 보조인자의 종류에 따라 분해할 하나의 유전 물질을 선택하게 되는데, 서로 다른 유전 물질인 DNA와 RNA를 모두 분해할 수 있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 UNIST 생명과학부 이창욱... 더보기
염색체 복제 및 손상 복구 과정의 종료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핵심 작동원리가 밝혀졌다. UNIST 생명과학부 명경재 특훈교수(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장), 김하진 교수팀과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 강석현 연구위원팀은 과 공동으로 염색체 복제가 끝나면 DNA와 결합했던 PCNA(증식성세포핵항원)*가 ATAD... 더보기
연구실 문을 열자 시큼하고 달착지근한 향이 몰려왔다. 눈앞에는 성인 평균 키보다 훨씬 높은 선반이 여럿 달려 있다. 선반마다 시험관이 빽빽하게 서 있다. 시험관을 하나 빼내 안을 들여다보니 양초처럼 굳어 있는 초산과 호밀가루 주위로 초파리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임정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부... 더보기
100여 년간 실험동물로 각광 받아온 ‘아프리카발톱개구리(Xenopus laevis)’의 유전체(genome)가 해독됐다. 인간 유전자의 기능을 찾아내거나, 암 등의 인간 질병을 연구하는 새로운 모델로 개구리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권태준 생명과학부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 더보기
약용식물인 황금(黃芩)의 뿌리에서 발견되는 ‘바이칼레인(Baicalein)’이 특정 원인으로 발생한 암을 고치는 물질로 떠올랐다. 명경재 생명과학부 특훈교수팀은 손상된 DNA를 고치는 과정에서 생긴 암세포를 잡는 데 바이칼레인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암 생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캔서 리서치(Can... 더보기
2015년 노벨화학상이 유전체 (Genome)를 보존하는 기작인 DNA 복구과정의 생화학적 연구의 시작을 가능하게 한 공로로 3명의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토마스 린달, 폴 모드리치, 그리고 아지즈 산자르 교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생명체를 결정짖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DNA가 세포 내외부적 요인... 더보기
오래 전 인류는 아주 작은 병으로도 쉽게 생을 마감했다. 당시 사람들의 수명은 지금보다 짧았다. 역사는 사람들이 오래 머물길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누군가 그 시간을 조금씩 늘리려고 한다. 인류는 한 뼘 더 허락된 시간 안에서 밤하늘과 별을 볼 수 있을까. 사람이 사람으로 살 수 있는 바탕에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