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Magazine 2021년 겨울호 소식지와 국영문 웹진이 발행됐다. 이번호 핵심 테마는 ‘바이오헬스(Biohealth)’다. UNIST가 추구하는 새로운 핵심 연구 분야를 연이어 소개하는 2021년 UNIST Magazine 연간 테마는 탄소중립, 인공지능, 바이오헬스로 연결됐다.
겨울호 ‘People & Campus Life’에서는 지난해 300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이준호 회장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담았다. 기부약정식 행사 현장과 기부를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기계공학과 오현동 교수팀과 권철현 교수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마지막 인물은 디자인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박상진 동문이다. 청년 창업가의 요람에서 어떤 창업 이야기를 펼쳐왔는지, 박상진 대표의 이야기와 창업공간 스케치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Science & Technology Issue’에서는 미래 산업의 핵심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다룬다. 먼저 조형준 센터장에게 UNIST의 첨단 헬스케어 연구를 주도하기 위해 문을 연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듣는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진단하고, 박종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에게 게놈산업을 바탕으로 한 지역산업 혁신방안에 대해서 들어보는 코너가 이어진다.
연구실 소개 코너는 퇴행성 뇌질환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임정훈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실을 소개한다. 바이오 헬스케어의 미래를 여는 융합연구 현장도 살펴본다. 인공지능과 헬스케어를 융합하고 있는 이지민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이정혜 산업공학과 연구실이 그 주인공이다. 바이오 분야 창업에 도전장을 내민 퓨리메디의 이야기도 듣는다.
‘Next UNIST’에서는 2021년 하반기의 주요 뉴스를 먼저 살펴본다. 연구와 수상 등 우수한 성과가 이어졌으며, 새로운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의 확대도 여럿 추진됐다. Together 코너에서는 이런 협력 성과를 다룬다. Q&A 코너에서는 2021년 야심차게 추진된 UNIST의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발전기금 코너에서는 교내 발전기금 기부 및 전달 소식을 다뤘다.
2021년 UNIST Magazine은 데스크톱, 모바일 환경에서 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웹진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호는 국, 영문 웹진을 동시에 오픈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