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 UNIST News Center

국뽕이라는 마약

애국프레임에 갇힌 허구적 자만심, 국가와 사회·개인 발전의 걸림돌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 키워야

요즘 자주 쓰이는 단어 ‘국뽕’이 있다. 느닷없는 ‘애국’프레임에 잡혀 마약중독자처럼 자의식 없이 동조의사를 위탁하는 행위로 나라의 ‘국’ 히로뽕의 ‘뽕’을 합성한 단어란다. 애국이라는 만병통치약수준의 악효 때문에 과거에는 정권의 생명연장 도구로 애용되었고, 요즘은 사회이슈나 문화 마케팅에도 쓰이고 있다... 더보기

2017.11.27By 정 연우기고, 피플

알아두면 쓸모 있는 미토콘드리아와 암

[UNIST Magazine] First in Change, 강병헌·유자형·이창욱·이현우 교수 편

최근 방송에서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치른 세포의 소기관이 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계 사회를 소개하며 나온 미토콘드리아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미토콘드리아를 보는 시각은 좀 다르다. 특히 UNIST에 모인 연구자들은 미토콘드리아로 암을 치료할 차세대 약물을 개발하는 꿈을 꾸고 있다. 알아두면 정말 쓸... 더보기

2017.11.22By UNIST MAGAZINE연구

기술경영전문대학원생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김준호‧한재린‧오용경‧김은미‧김현아, ‘BM 경진대회’서 공동 1위

15일(수) ‘2017 대한민국기술사업화대전’에서 UNIST 호평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UNIST팀의 모습. 왼쪽부터 오용경, 김현아, 김준호, 김은미, 한재린 학생. |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제공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 BM) 경진대회’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본선에 오른 7개 대학원을 누르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BM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주관한 행사로 지난 11월 15일(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 더보기

2017.11.22By 박태진피플

‘총알처럼’ 0.1초 만에 유기물 다공성 물질 만든다

백종범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Nature Communications 논문 게재

"고체 상태 반응법 제시"… 친환경적으로 고순도 물질 합성

고체 상태에서 온도만 높여주면 폭발적인 화학반응이 일어나 3차원 다공성 유기물 구조체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발견한 백종범 교수팀의 모습. 왼쪽이 백종범 교수, 오른쪽이 배서윤 박사다. | 사진: 김경채

총알이 발사되듯 순식간에 ‘다공성 유기물 재료’를 만드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내 주목받고 있다. 방아쇠를 당기면 뇌관이 폭발하고, 이어서 폭약이 터지는 과정과 유사한 화학반응이다. 백종범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고체 상태의 유기물 결정에 열을 가할 때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이때 ‘3차원... 더보기

2017.11.21By 박태진연구

“어디로 갈지 모르는 연구가 노벨상으로 향하던데요?”

UNISTAR, '2017년 노벨상탐구 발표경연대회'서 금·은·동 수상

9월 23일(토) 과천과학관서 열린 대회서 3개팀, 7명 뽑혀

금상을 수상한 이준한(왼쪽), 박현재(오른쪽) 학생. 팀원 모두는 오윤석 교수(가운데) 연구실 소속이다.| 사진: 김경채

UNIST 학생들이 지난 9월 23일(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노벨상탐구 발표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선 총 3개팀, 7명의 UNIST 학생들이 금, 은, 동상 각 1개를 수상하며 노벨상을 향한 아이디어를 펼쳐보였다. 이덕영, 이준한, 박현재 3명의 자연과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더보기

2017.11.20By 김 석민피플

혁신적 학생 창업 공간, ‘유니스파크’ 개관

17일(금) 오후 3시, UNIST 울주학사 1층에서 개관식 행사 개최

공간 지원과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학생 창업 생태계 조성 기대

‘유니스트(UNIST)’ 학생들의 창업 전용공간이 생겼다. ‘불꽃(SPARK)’ 튈 정도의 열정으로 기업을 만들어갈 공간이 생긴 만큼 학생 창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UNIST는 17일(금) 오후 3시 울주학사(306동) 1층에서 ‘유니스파크(UNISPARK)’ 개관식을 열었다. 유니스... 더보기

2017.11.18By 김 석민뉴스

UNIST-언양읍 공촌마을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언양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으로 김학선 행정처장 위촉

UNISTAR, 공촌마을에서 벽화봉사활동 실시

17일(금) 울주군 언양읍 공촌마을에서 '1사 1촌 협약식'이 열렸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공촌마을 주민과 UNIST 직원과 학생, 언양읍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사진: 김경채

UNIST와 언양농협은 11월 17일(금) 오전 10시 울주군 언양읍 반송중리 공촌마을 마을회관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자매결연)’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학선 UNIST 행정처장이 공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CEO나 기관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더보기

2017.11.17By 박태진뉴스, 지역사회 공헌

동남권 중견기업들, ‘UNIST 기술벤처’에 주목!

16일(목) 오전10시, UNIST 울주학사서 '혁신기술 스타트업 투자 교류회' 개최

KDB LH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출자기업 등 참석 벤처 육성안 모색

16일(목) UNIST에서 열린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에 관한 교류회'에 참석한 투자자와 UNIST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사진: 김경채

동남권 중견기업들이 혁신기술을 가진 벤처기업 투자와 육성에 나서고 있다. 유망기술을 보유한 UNIST를 방문해 동남권 벤처 생태계 육성안을 찾는 적극적인 행보도 보였다. UNIST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UNIST 울주학사(306동)에서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에 관한 교류회(이하... 더보기

2017.11.16By 박태진뉴스

회전하는 원통으로 자연계처럼 입자 조립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자연과학부 특훈교수팀, Advanced Materials 논문 게재

자연계에 가장 흔한 원통형 구조 동적(dynamic) 자기조립으로 만든 첫 사례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특훈교수가 동적 자기조립으로 만든 원통형 구조를 손에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 사진: 김경채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Bartosz Grzybowski) 자연과학부 특훈교수(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 그룹리더) 연구팀은 자연계와 비슷한 환경에서 원통형 입자 조립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구심력을 이용해 입자를 손쉽게 조절하는 동적 자기조립 방식을 고안했다. 기존에 보고되지 않았던 2종류의... 더보기

2017.11.16By 최 지원연구

“제2회 환경미화원 1일 휴가” 청결이라는 이름의 선물!

UNIST 신입생들, 11월 15일(수) 기숙사 청소 봉사 나서

“올 한해 수고하신 미화원분들께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UNIST 신입생들이 11월 15일(수) ‘제2회 환경미화원 1일 휴가’ 행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학생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숙사 미화원들에게 1일 휴가를 선물했다. 행사는 새내기 학생회에서 주도했다. 지난 2015년 선배들이 진... 더보기

2017.11.15By 김 석민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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