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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디자인 어워드’서 동상 받은 UNISTAR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기 김준호‧한재린이 창업한 ‘㈜디자인드 디자인’

자전거용 스마트폰 거치대, ‘RIDER X’ 개발해 활발한 활동 전개

2017 K-디자인어워드 수상 기념 사진. 왼쪽부터 김준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학생과 강윤구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학생, 심사위원인 나건 홍익대 교수, 협력업체 디자이너 2명. | 사진: 디자인드디자인 제공

“자전거의 덜컹거림까지 흡수하면서 스마트폰을 고정시키는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자전거나 스쿠터, 전동킥보드 등을 탈 때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무척 기쁩니다.” 올해 3월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 입학한 김준호, 한재린 학생이 ‘2017 K-디자인... 더보기

2017.09.22By 박태진피플

옷에 붙여 햇빛으로 전기 만든다!… ‘웨어러블 태양광-열전 발전기’

최경진 신소재공학부 교수팀, 태양광 흡수체 도입한 새로운 열전소자 기술 개발

유연한 기판에 잉크형 열전 재료로 그려내는 형태… Nano Energy 발표

최경진 교수(좌)와 정연수 연구원(우)이 '웨어러블 태양광-열전 발전기'를 살펴보고 있다. 왼쪽은 옷에 붙여 전기를 생산하는 장면. | 사진: 김경채, 정연수

옷이나 유리창, 건물 외벽 등에 붙여 전기를 만드는 ‘웨어러블 태양광-열전 발전기’가 개발됐다. 햇빛을 흡수해 뜨거워진 부분과 나머지 부분의 온도차를 이용하는 원리다. 온도차를 20.9℃까지 벌릴 수 있어 발전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최경진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태양광과 열전 소재를 융합한 신개념... 더보기

2017.09.21By 박태진연구

천지개벽 같은 소리

혁신은 생각과 행동의 조화에서 비롯

사용자까지 참여, 기획·디자인·개발… 미래 시제에 맞춘 첨단기술 개발해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다녀왔다. 올해의 화두는 전기차 전쟁이다. 메이커마다 새 전기차를 내놓았고, 미디어프리젠테이션은 더 빠르게, 더 많은 전기차를 어떻게 출시하고 개발할 것인가를 발표하는 경연장이었다. 불과 2년전 같은 자리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맞서겠다며 클린디젤을 내세웠던 그 메이커들이 올해는... 더보기

2017.09.21By 정 연우기고, 피플

고분자 움직임 전자현미경으로 실시간 관찰한다

투명하고 얇은 그래핀 주머니 이용… 생체환경 내 고분자 작동원리 밝힐 열쇠

스티브 그래닉 자연과학부 교수팀, Advanced Materials 논문 발표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생체 내 고분자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한 스티브 그래닉 교수팀. | 사진: 안홍범, 디자인: 박혜지

스티브 그래닉(Steve Granick) 자연과학부 특훈교수(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장) 연구팀이 매우 얇고 투명한 그래핀 주머니를 만들어 유기 고분자(Polymer)의 움직임을 보는데 성공했다. 투과전자현미경(TEM, Transmitted Electron Microscope)으로 별도의 작업 없이 실시... 더보기

2017.09.21By 최 지원연구

사이언스월든 ‘물 없는 변기’, DDP에 전시된다

이현경 기초과정부 교수 작품… 21일(목)부터 일주일간 일반에 공개

자외선 살균소독, 배변 자세 돕는 디자인… 건강과 청결에 중점

비비 변기를 디자인한 사이언스월든팀의 모습. 왼쪽부터 조은호 학생, 이현경 교수, 배정현 학생. | 사진: 이현경 교수

물을 거의 쓰지 않고, 대소변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배변 자세까지 도와주는 똑똑한 변기가 일반에 공개된다. 똥을 돈으로 바꾸는 프로젝트 ‘사이언스월든(Science Walden)’의 대표 기술인 ‘비비(BeeVi) 변기’다. UNIST 사이언스월든팀에서 개발한 비비 변기 2종이 21일(목)부터 27... 더보기

2017.09.20By 박태진피플

독서를 통해 관생들이 어울리는 광장 ‘Reading Square’

생활관 2차 독서실에 새로운 이름 공모 … 장해성 학생 아이디어 당선

19일(화) 11시, 환경 개선된 독서실서 현판식 및 공모 당선자 시상식 진행

유니스트 생활관 2차 독서실에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UNIST는 19일(화) 오전 11시 생활관내 2차 독서실에서 명칭 공모전 시상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2차 독서실의 명칭은 교내 공모전을 거쳐 결정된 장해성 학생의 응모작 ‘Reading Square’로 정해졌다. 생활지원팀은 생활관 2차 독서실의... 더보기

2017.09.19By 김 석민뉴스

정한빈 대학원생, ‘제3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수상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 주관 시상식 … 수상자 강연도 이어져

진핵세포 내 막접촉점 통한 물질이동 연구를 통해 수상 영광

정한빈 연구원(오른쪽 네 번째)이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 사진: 정한빈 학생 제공

정한빈 생명과학부 박사과정 연구원이 ‘제3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진핵세포 내 막접촉점 통한 물질이동 연구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가 주관하고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있다. 2019년까지 매년 5명의 분자세포생물학 연구... 더보기

2017.09.19By 김 석민피플

금 대신 알루미늄!… 싸고 안정적인 차세대 태양전지

불소(F)로 기능화된 그래핀, 수분 막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안정성 확보

김진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9월 15일자 논문 게재

알루미늄 전극을 쓰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소자를 개발한 연구진의 모습 왼쪽부터 김동석 KIER 센터장, 조임현 KIER선임연구원, 김기환 UNIST 연구교수, 김민진 KIER 학생연구원, 장형수 UNIST 학생 연구원, 오른쪽 사진은 김진영 교수. | 사진: 김경채, 안홍범

차세대 태양전지의 전극으로 금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태양전지 제작 단가를 낮추면서 안정성도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진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그래핀에 불소(F) 원자를 도입한 물질을 이용해, ‘알루미늄 전극을 쓰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소자’를 개발했다. 값비싼... 더보기

2017.09.19By 박태진연구

UNIST에 ‘3D 프린팅 대축제’가 펼쳐지다

'3D 프린팅 갈라 in 울산', 14일(목)~16일(토)까지 이어져

3D 프린팅 전시 및 체험, 국제세미나, DfAM 경진대회, K-AMUG 창립총회 등으로 구성

3D 프린팅으로 만든 전기자동차에 강길부 국회의원이 시승했다. 이 자동차를 개발한 주인공은 김남훈 교수(오른쪽 두 번째)다. | 사진: 김경채

UNIST 캠퍼스에서 3D 프린팅 활용과 저변 확대를 위한 축제가 열렸다. 산업용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한 ‘2017 3D프린팅 갈라 in 울산’ 행사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산업용 3D프린팅 전시관, 3D프린팅 전기자동차 시승·드... 더보기

2017.09.16By 박태진뉴스

“제조의 미래를 묻다”…‘4차산업혁명 포럼 in ULSAN’ 성료

세계경제포럼에서 조사한 국가별 4차 산업혁명 준비도 최초 발표

제조업의 도시, 울산광역시의 혁신 가져올 구체적 사례 등 발표 풍성

13일 UNIST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포럼 in ULSAN'의 기조연설자들이 패널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를 맡은 변영재 교수, 저스틴 우드 WEF 임원, 이현순 두산중공업 부회장, 주영섭 前 중기청장. | 사진: 김경채

4차 산업혁명 이후 펼쳐질 미래를 전망한 ‘4차산업혁명 포럼 in Ulsan’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12개국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4차 산업혁명 준비 상황이 발표돼 이목을 끌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기술 혁신도는 G20 국가 중 3위를 차지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