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Magazine 2017 여름호 발행
6월 19일 0시,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했다. 수명을 다한 원전은 해체 수순을 밟고 부지는 원래 토양대로 돌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6월 19일 0시,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했다. 수명을 다한 원전은 해체 수순을 밟고 부지는 원래 토양대로 돌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한국과 일본이 원자력발전소 해체 연구에서 힘을 모은다. 일본의 원전 해체 경험과 한국의 원자력 인재가 더해지면 상생하는 결과를 얻을 전망이다. UNIST는 5월 30일(화) 일본대사관의 아베 요이치(ABE YOICH) 과학관을 초청해 ‘한일 원전 해체 공동 연구센터’...
‘UNIST 원전해체핵심요소기술 원천기반 연구센터가 3일(금) 개소했다. UNIST는 원전해체 분야의 독창적인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해체 산업에 요구되는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사업’에 선정...
UNIST가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사업에 선정됐다. 최대 5년간 41여억 원을 지원받아 UNIST가 추진 중인 원전 해체 핵심 기술 개발에 가속도가 붙는다.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사업은 국가 전략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원자력 기술 분야의 기초 및 원천기술을 개발...
우리나라는 1978년 국내 최초로 고리에서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의 운전을 시작했다. 이후 38년 동안 4곳에 원전을 짓고, 24기의 원자로를 가동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에 대한 영구 정지를 권고키로 결정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 무렵 울산시 동구 동쪽으로 52㎞ 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울산을 비롯해 부산, 멀리 중부지방인 대전에서도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전국 25개 원전, 특히 울산 인근에서 운영 중인...
UNIST에서 진행 중인 인공지능, 게놈, 3D 바이오 프린팅 등의 연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식지가 나왔다. 지난 5월 중순 발행된 ‘UNIST Magazine 2016년 여름호’다. 이번 호로 21호째를 맞은 UNIST Magazine에는 최신 과학기술과 UNIS...
고리 1호기는 1978년 우리나라 최초로 거대한 전기에너지를 생산해 산업 및 가정에 전력을 공급해주면서 우리나라가 지금의 경제 강국이 되도록 견인 역할을 해왔다. 37년간 가동돼 온 고리 1호기를 영구정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원전 수출국인 우리나라가 원전해체 분야에서도 기...
정부에서는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를 국내 37년 원자력발전소 역사상 처음으로 영구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의 영구 정지 권고 결정에 따라 수명 연장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원전의 운전 기간에 따...
1978년 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를 포함하여 우리나라에는 23개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이미 한 차례의 수명연장을 한 경험이 있는 고리 1호기는 해체에 대한 논의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울산은 23개 원자력발전소들 중 절반에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