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잘 휘어지는 ‘유기 반도체’에 고성능 더했다!
가볍고 잘 휘어지는 ‘유기 반도체’를 실제 반도체 소자에 응용할 가능성이 열렸다. 실리콘 같은 ‘무기 반도체’에 못 미치던 성능을 보완한 새로운 ‘2차원 유기 반도체 소재’가 합성된 덕분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은 ‘방향족 고리화 반...
가볍고 잘 휘어지는 ‘유기 반도체’를 실제 반도체 소자에 응용할 가능성이 열렸다. 실리콘 같은 ‘무기 반도체’에 못 미치던 성능을 보완한 새로운 ‘2차원 유기 반도체 소재’가 합성된 덕분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은 ‘방향족 고리화 반...
숯에서 천연가스 주요 성분인 메탄을 생산하는 기술이 나왔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은 볼-밀링법 기법을 이용한 탄화수소 가스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접 나무를 태워 만든 숯을 원료로 써서 탄화수소의 일종인 메탄을 생산해...
차세대 촉매로 각광받는 단원자촉매(Single atom catalysts, SACs)를 금속 구슬을 굴리는 간단한 공정으로 합성하는 신기술이 나왔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나노공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2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필수전략기술 중 하나인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주도권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계와 산업계 혁신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 UNIST를 방문했다. 10일(목) 진행된 이번 방문은 10대 국가 필수전략기술 중...
UNIST의 ‘세계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21년 HCR을 선정한 클래리베이트가 이들 연구자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덕분이다. 12일(수) 오전 11시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상...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UNIST(총장 이용훈) 교원 7명이 선정됐다.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조승우 교수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전년보다 상위 1% 연구자가 1명 늘었다. 서울대(10명)에 이어 국내 대학 중 2번째 규모다....
‘유기반도체’는 돌돌말리는 디스플레이나 입는 전자기기에 적합한 전자재료다. 하지만 낮은 전하이동도(mobility) 때문에 그 쓰임이 제한적이었는데, 최근 전하이동도를 이제껏 보고된 최고 수치로 끌어올린 연구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UNIST (총장 이용훈) 에너지...
산업현장에서 두루 쓰이는 암모니아는 400℃~500℃의 고온과 수심 약 2,000m 깊이에서 느끼는 높은 압력에서 합성된다. 이러한 암모니아를 작은 쇠 구슬을 굴리는 것만으로 합성하는 신기술이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Nature Nanot...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UNIST(총장 이용훈) 교원 6명이 선정됐다. 작년에 선정된 6명(로드니 루오프, 조재필, 석상일, 김광수, 백종범, 이현욱)이 고스란히 영광을 이어간 것이다.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려면 전기화학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낮추는 촉매가 꼭 필요하다. 귀금속인 백금(Pt)을 대체할 촉매에 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저렴한 탄소화합물과 루테늄(Ru)금속을 이용해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는 촉매를 개발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