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용 천연색 발광소자(PeLED)!
선명한 색을 구현하는 광학재료인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로 유연성이 뛰어난 발광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천연색 화면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자유롭게 접을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신소재공학부의 송명훈‧김주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접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
선명한 색을 구현하는 광학재료인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로 유연성이 뛰어난 발광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천연색 화면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자유롭게 접을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신소재공학부의 송명훈‧김주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접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이익을 앞세워 세계 여러 나라를 상대로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서 세계 초강대국의 존재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한동안 시진핑 중국 주석과 힘겨루기도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중국은 미국과 맞설 정도로 힘이 센 G2...
스마트폰 화면 전체에서 지문 인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전면부에 붙일 수 있는 ‘투명하고 유연한 지문 센서’가 개발됐기 때문이다. 지문과 온도, 압력을 동시에 측정하므로 보안성도 한층 높일 수 있다. 박장웅 신소재공학부의 박장웅 교수팀은 변영재 전기전자컴퓨터...
요즘 러시아월드컵 열기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스웨덴과 멕시코에 잇따라 패해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축구 전문가도 아니지만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생각나서 월드컵과 관련해 ‘가상적인’...
승강기를 타면 종종 전화가 끊어진다. 통신에 필요한 전파를 금속이 가로막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보통 승강기에 중계기를 달아서 해결하는데, 더 간편한 방법이 나올지 모른다. ‘특정 무늬’를 새기면 금속도 전파를 통과시킬 수 있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변영재 전기전자...
미디어를 통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제 막 태어나려고 하는 그 기술은 과연 어떤 운명이 있을까. 운명을 점쳐 보기 위해서 사주(四柱)를 풀 듯 ‘통신의 역사’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한다. 통신...
“인도에서 누구나 선망하는 대학에서 교수로서 살아갈 수도 있었죠. 그런데 UNIST에서 연구하던 시절이 너무 그리웠어요. 모두 내려놓고 울산으로 돌아왔죠. 제가 하던 연구를 꾸준히 이어서 니콜라 테슬라처럼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UNIST를 졸...
<미션 임파서블> 같은 스파이 영화를 보면 다양한 최첨단 장비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렌즈를 착용하면 화면이 보이거나 눈을 깜빡이면 사진을 촬영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들을 보며 이런 기술을 자연스레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곤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개막식 때 드론 1218개로 스노보드와 오륜기의 형상을 하늘에 연출한 것은 큰 화제가 됐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 5G가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까지 호들갑을 떠는 걸까. 혹...
눈에 착용하는 콘택트렌즈로 혈당을 확인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렌즈에 장착된 센서가 눈물 속 포도당을 감지해 조그마한 LED를 밝히는 방식이다. LED가 켜지면 ‘정상’, 꺼지면 ‘혈당이 높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박장웅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변영재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