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확산 막는 ‘모바일 트래커’ 개발 나선다
조류독감(AI)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모바일 트래커(Mobile Tracker)’ 기술 개발이 시작된다. 철새에 부착할 정도로 작고, 배터리 없이도 스스로 충전하며, 바이러스를 감지해 정보를 전달하는 전체 시스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게 목표...
조류독감(AI)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모바일 트래커(Mobile Tracker)’ 기술 개발이 시작된다. 철새에 부착할 정도로 작고, 배터리 없이도 스스로 충전하며, 바이러스를 감지해 정보를 전달하는 전체 시스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게 목표...
6월 19일 0시,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했다. 수명을 다한 원전은 해체 수순을 밟고 부지는 원래 토양대로 돌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은 19대 대통령 선거 날이다. 예기치 않은 정국으로 장미 대선이 치러지면서 비교적 짧은 선거일정을 거쳐 드디어 선거 날이 온 것이다. 필자는 공학도로서 매사에 ‘효율’에 대한 고민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다. 효율은 다르게 표현하면 투입된 시간, 에너지, 예산 등...
오는 9일에 치러지는 19대 대통령 선거에 총 1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만약 인공지능이 기호 16번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까운 장래에 위협받는 직업군 중에는 법률 전문가 직종이 포함되어 있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양의 법전 구석구석을 모두...
콘택트렌즈로 당뇨병과 녹내장을 진단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삽입해 쓸 수 있는 투명하고 유연한 센서(sensor)가 개발된 덕분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콘택트렌즈(smart contact lens)를 착용하면 착용자의 혈당과 안압을 무선으로 실...
UNIST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 양 기관은 MOU를 20일(목) 체결해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MOU는 UNIST가 보유 중인 원천기술과 최신 연구개발 성과물들을 소개해 산업현장으로 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17 (Consumer Electronic Show)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끝이 났다. 전통적으로는 가전제품 박람회 하면 최신형 냉장고, 세탁기, TV, 스마트폰을 포함하는 새로운 IT...
UNIST는 초고속 교통 시스템 ‘하이퍼루프’의 핵심 요소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꿈의 열차 ‘하이퍼루프’를 현실화하는데 UNIST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앞장서는 것이다. ‘하이퍼루프’는...
얼마전 미국 테슬라모터스는 ‘모델3’라는 4000만원급의 보급형전기차를 소개하고, 아직 생산도 하지 않은 자동차에 대해서 30만대 이상 예약을 받은바 있다. 자동차 업계의 아이폰이라고 불리는 이유중 하나이다. 그만큼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도 그 어느 때...
개교 8년을 맞이하는 UNIST 동문들이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들이 모이고 교류하는 공식적인 장이 열릴 전망이다. ‘UNIST 총동문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 덕분이다. UNIST 동문들이 모여 교류하기 위한 ‘제1회 U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