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충·방전 효율 모두 높였다!
가벼우면서도 에너지 저장용량이 크고, 소재도 저렴해 전기차용으로 주목받는 배터리가 있다. 공기 중 산소를 이용해 충·방전하는 ‘금속-공기전지(Metal-Air Battery, MAB)’다. 이 배터리의 성능을 높여줄 새로운 촉매가 개발됐다. UNIST(총장 이용훈) 에...
가벼우면서도 에너지 저장용량이 크고, 소재도 저렴해 전기차용으로 주목받는 배터리가 있다. 공기 중 산소를 이용해 충·방전하는 ‘금속-공기전지(Metal-Air Battery, MAB)’다. 이 배터리의 성능을 높여줄 새로운 촉매가 개발됐다. UNIST(총장 이용훈) 에...
“실명질환 환자들은 눈에 주사를 맞기 위해 5~10분 정도의 오랜 시간동안 따가운 마취제를 투여해야 했습니다. 리센스메디컬 제품은 이러한 마취제 없이 정밀냉각을 통해 10초 만에 마취가 가능합니다. 시술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사 후 후유증도 감소...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물의 전기분해’가 꼽힌다. 물에 전기를 흘려서 수소와 산소로 나누는 원리인데, 여기에는 반응을 돕는 ‘촉매’가 필요하다. 기존 귀금속 촉매를 대체하는 값싼 비귀금속 촉매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촉매 구조의 ‘빈...
UNIST 사이언스월든의 생활형 연구시설 ‘과일집(과학이 일상으로 들어오는 집, 125동)’에 설치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가 성공적인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국내 기술로 제작된 SOFC가 실생활에 적용된 최초 사례다. 이번...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후보로 ‘금속-공기전지(Metal-Air Battery)’가 꼽힌다. 이 전지의 이론적 에너지 밀도가 휘발유와 유사해 고용량 배터리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활용하려면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데, 최근 두 조건을 충족하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수전해 촉매’가 개발됐다. 현재까지 보고된 촉매 중 안정성이 가장 뛰어나며, 만들기 쉽고 가격도 저렴한 데다 성능도 뛰어나다.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박혜성·김건태·곽상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전이...
수소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울산시가 UNIST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의 무대가 된 UNIST 또한 첨단 수소기술을 선보이며 수소도시 울산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을 약속했다. 울산시는 26일(화) 오후 2시 UNIST 대학본부...
수소와 공기만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연료전지’라 한다. 연료전지 중 하나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는 수소뿐 아니라 천연가스나, 메탄, 프로판, 부탄가스 등의 탄화수소도 연료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을 가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을 극대화하...
UNIST를 대표하는 혁신 연구 성과들이 연구실 담을 넘어 사회의 문을 두드렸다. 해수전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게놈 등 ‘수출형 연구’에 도전하는 교원창업기업과 유망기술 보유자들이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선 것이다. 19일(수)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지구 온도를 높이는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동시에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 개발됐다. 기후변화를 막고, 에너지를 저장하며, 미래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일석삼조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건태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전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