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
증발현상만으로 물질 전달 제..
Mar 05, 2021 -
연료전지 효율 높이는 ‘촉매..
Mar 05, 2021 -
새로운 도전은 성장의 밑거름..
Mar 05, 2021
전기전도도가 우수한 그래핀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메조(meso)다공성’ 탄소가 개발됐다. 그래핀 메조다공성 탄소는 차세대 에너지 생산 및 저장 장치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총장 이용훈) 화학과 주상훈 교수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김진영... 더보기
깨끗한 에너지 ‘수소’를 값싸게 얻을 촉매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이미 보고된 우수한 촉매도 많은데, 이들은 실제 작동할 때 성능까지 알려지지 않아 실용화를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고효율 촉매를 만들고 실제 성능까지 평가한 연구가 나와 눈길을 끈다. UNIST(총장 이용훈)... 더보기
펭귄은 바닷속에서 먹이를 사냥해야 한다. 하지만 바다에는 바다표범, 범고래 같은 천적이 많다. 그래서 펭귄들은 바다에 들어갈 때 머뭇거리고 망설인다. 그러다 용감한 한 마리가 먼저 뛰어들면 다른 펭귄들도 모두 함께 바다로 뛰어든다. 이렇게 맨 처음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한다. 용기와 꿈이... 더보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금’을 이용해 일반적인 환경에서 나노 재료를 분석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다양한 분자가 빛에 반응해 만드는 신호도 수백 배까지 증폭할 수 있어 나노 재료 연구에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이창영 교수팀은 ‘소금 결정’을 이용해 탄소... 더보기
살균이나 소독에 흔하게 쓰는 ‘염소(Cl2)’를 더 싸게 만드는 방법이 나왔다. 연간 7,500만 톤이나 생산되는 세계 10대 주요 화학물질인 염소 관련 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주상훈 ‧ 곽상규 교수팀은 염소 생산에 주로 쓰는 전기화학적 방법에 쓸 새로운 촉매(... 더보기
머리카락 굵기의 10만 분의 1 수준인 미세한 구멍(나노 포어)으로 DNA 같은 생체 분자를 분석하는 기술이 크게 발전할 전망이다. 탄소 원자가 원기둥 모양을 이루는 물질인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정교한 나노포어를 손쉽게 만드는 기법 덕분이다. UNIST(총장 정무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더보기
“줄기에서 열매가 자라는 열대 과일, ‘자보티카바(Jabuticaba)’에서 늘어나는 배터리 재료의 실마리를 얻었습니다. 이 재료로 만든 배터리는 잘 늘어나고 안전해서 ‘웨어러블(wearable) 기기’에 활용하기 안성맞춤입니다.”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박수진·서관용·김소연 교수팀은 ‘늘어나는 배터리’... 더보기
디스플레이를 접어서 쓰는 ‘폴더블 폰(Foldable phone)’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접을 수 있는 배터리 기술에도 관심이 높다. 특히 UNIST(총장 정무영)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폴더블 배터리(Foldable battery)’는 180도 접거나 구겨도, 또 망치로 내리쳐도 성능이 유지돼 크게 주목... 더보기
잠수함 음향탐지기(sonar)나 의료진단, 가습기 등에 사용되는 ‘초음파’로 신소재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화학반응에 필요한 고온이나 진공 같은 까다로운 조건 없이 ‘초음파 스프레이 화학반응’으로 고성능 재료를 만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권태혁 자연과학부 교수팀은 백종범 교수, 박노정 교수와 공... 더보기
풀러렌,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지난 한 세대 동안 나노과학을 상징해 온 ‘탄소 3형제’다. 1990년대 이후 탄소 3형제를 대상으로 400여 편의 논문을 쓴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로드니 루오프 자연과학부 특훈교수. 지금까지 그의 논문들이 인용된 횟수를 다 합치면 무려 10만 회가 넘는다. 도대체 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