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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고등교육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매년 혁신적인 대학을 평가해 발표한다. THE가 선정한 우수 대학들의 공통점은 산업과의 협업, 경제적 가치 창출, 새로운 아이디어의 실현을 통한 사회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은 더 이상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더... 더보기
‘4차산업혁명’ ‘제조업혁신’ ‘신경제창조’. 이런 키워드가 유행이다. 특히 연초라 더 극성이다. ‘혁명’ ‘혁신’ ‘창조’로 추출되는 단어들은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목표를 실현하는 구호로 쓰이고 있다. 골치 아프다. 안그래도 하루하루 일도 힘들고 연구도 어렵고 프로젝트도 벅찬데 또 무슨 혁명이니... 더보기
UNIST를 대표하는 혁신 연구 성과들이 연구실 담을 넘어 사회의 문을 두드렸다. 해수전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게놈 등 ‘수출형 연구’에 도전하는 교원창업기업과 유망기술 보유자들이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선 것이다. 19일(수)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U-FINDER... 더보기
온 세상이 ‘격동’에 빠졌다. 하루에도 수십번 남북정상회담 관련 뉴스 업데이트, 북미대화와 북핵이슈는 어느새 종전논의를 넘어 통일담론에 이르고 있다. 불과 몇달 전 전쟁위기로 평창올림픽을 걱정했던 대한민국이 천지개벽되었다. 거꾸로 국내정치는 ‘언제나’ 진흙탕싸움으로 요란하니 격동에 늘 보탬이 된다. 자원... 더보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다녀왔다. 올해의 화두는 전기차 전쟁이다. 메이커마다 새 전기차를 내놓았고, 미디어프리젠테이션은 더 빠르게, 더 많은 전기차를 어떻게 출시하고 개발할 것인가를 발표하는 경연장이었다. 불과 2년전 같은 자리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맞서겠다며 클린디젤을 내세웠던 그 메이커들이 올해는... 더보기
많은 사람들이 혁신과 혁신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한다. 그렇다면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그러한 열정과 상상력을 갖게 되었을까. 필자는 UNIST에서 토이박스를 디자인하며 혁신에 대한 답을 얻었다. 혁신적인 디자인은 그 자체로 모든 디자인 학도들의 꿈일 것이다. 필자 역시 마... 더보기
오늘날 우리의 경제 상황은 생산성과 효율성은 고착되었고 제품의 종류, 속성의 정형화, 서비스 산업의 진부화로 그 성장판마저 닫혔다. 고품질,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산업고도화를 노력하지만 수요는 정체, 공급은 포화에 이른 본질적 경제체질을 바꿀 수는 없다. 해외시장을 통해 수출물량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