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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정 그래핀 사용해 ‘고품질 흑연’ 만든다

로드니 루오프 자연과학부 특훈교수팀(IBS 단장), Materials Horizons 논문 발표

그래핀 따라 고르게 배열된 흑연 결정… ‘단결정 흑연’ 제조 기초될 것

고품질 흑연 제작법을 개발한 연구진의 모습. 위쪽은 로드니 루오프 교수, 아래쪽은 왼쪽부터 벤자민 커닝 박사, 빈 왕 박사, 신태주 연구지원본부장

배터리 전극이나 스마트폰의 방열판에는 ‘흑연’이 쓰인다. 값싼 재료인데다 전기가 잘 흐르고, 뜨거운 온도에도 잘 견디기 때문이다. 흑연 품질이 높아지면 제품 성능도 좋아지는데, UNIST 연구팀이 ‘고품질 흑연’을 만드는 새 방법을 개발했다. 로드니 루오프(Rodney S. Ruoff) 자연과학부 특훈교... 더보기

2019.02.07By 박태진연구

‘무접촉 열처리’로 단결정 금속 포일 쉽게 만든다!

로드니 루오프 특훈교수팀 ‧ 신형준 교수 , 단결정 금속 포일 제조기술 개발

저렴한 제조비용으로 고부가가치 실현 가능 … 19일자 Science 게재

로드니 루오프 자연과학부 특훈교수팀이 개발한 단결정 금속 포일 제작 기술이 19일(금)자 Science에 게재됐다. | 사진: 김경채

단결정 금속 포일을 크고, 싸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가격과 면적 문제로 그동안 제한적으로 활용돼왔던 단결정 금속의 상용화를 앞당겨 관련 분야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드니 루오프 자연과학부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연구팀은 신형준 신... 더보기

2018.10.23By 김 석민연구

탄소는 한 가지 해답 찾으면 열 가지 질문 내놓는 존재

[UNIST MAGAZINE] 9Bridges, 펑 딩 신소재공학부 특훈교수 편

펑 딩 신소재공학부 특훈교수가 그래핀 모형을 손에 들고 있다. | 사진: 안홍범

UNIST 신소재공학부 펑 딩(Feng Ding) 특훈교수는 올해로 한국 생활 2년차다. 그럼에도 인터뷰 내내 차분하게 답하는 모습이 한국에 오래 산 사람 같다.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성격인 걸까. 아니면 연구에 몰입해 살다 보니 주변에 신경 쓸 시간이 없는 걸까. 이처럼 조용해 보이는 펑 딩... 더보기

2018.08.08By UNIST MAGAZINE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