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그래핀 10만 층 쌓아 만든 가장 완벽한 흑연 나왔다!

펑딩 신소재공학과 특훈교수, 북경대와 공동으로 고체 탄소원료 쓰는 합성법으로 대면적 흑연 필름 합성

불순물 거의 없는 단결정 형태·전자기기 성능 향상… Nature Nanotechnology 게재

펑 딩 특훈교수가 중국 북경대 연구팀과 진행한 '단결정 흑연 합성 연구'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소개됐다. | 사진: 안홍범

그래핀을 10만 겹 이상 쌓아 만든 가장 완벽한 흑연이 나왔다. 펑 딩(Feng Ding) 신소재공학과 교수(IBS 다차원탄소재료 연구단 그룹리더)는 중국 북경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완벽한 단결정 흑연을 합성했다. 일반 흑연보다 열이나 전기의 전도성이 뛰어난 데다 얇고 유연해, 붙이거나 접을 수 있는 배... 더보기

2022.10.31By 양 윤정연구

세상에서 가장 얇은 다아이몬드, 쉽고 간단하게 만든다!

로드니 루오프 교수팀, 그래핀 이용한 간단한 공정으로 다이아몬드 박막 합성 성공

상온 ‧ 저압조건에서 저비용으로 제작 가능 ... 우수한 물성 다방면에 사용할 길 열어

세상에서 가장 얇은 다이아몬드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2차원 평면 형태의 다이아몬드가 가진 우수한 물성을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UNIST 자연과학부 로드니 루오프 특훈교수(IBS 다차원탄소재료연구단장) 연구팀이 간단한 공정만으로 그래핀을 다이아몬드 박막으로... 더보기

2019.12.10By 김 석민연구

“좋아하는 직업을 택하면 평생 하루도 일하지 않아도 된다”

[UNIST Magazine]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자연과학부 특훈교수 인터뷰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는 나노 연구가라면 누구나 논문을 한 편이라도 싣고 싶어 하는 꿈의 학술지다. 그런데 2016년 7월호 한 권에 두 편의 논문을 실은 과학자가 있다. 바로 UNIST 자연과학부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Bartosz Grzybowski) 교수다. 지난 2014년 한국에 와... 더보기

2016.08.26By UNIST MAGAZINE연구, 피플

“의료와 연계한 웨어러블 기기, 삶의 질 높이고 수명 연장할 것”

[Faculty Interview]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자연과학부 특훈교수

바르토즈 지보브스키 교수가 자신의 실험실에서 미소 짓고 있다. 폴란드 출신인 그는 한국 생활에 만족하며 새롭고 도전적인 연구에 매진 중이다. | 사진: 김경채

“웨어러블 기기는 사생활 침해 같은 윤리 문제를 떠나 사람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심장이나 신장의 기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면 수명이 연장되고 삶의 질도 높아질 거예요.” 폴란드 출신 과학자인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자연과학부 특훈교수의 말이다. 그는 최근 네이처 나노테크놀로... 더보기

2016.03.29By 박태진피플

반도체 없는 전자제품 나올까?… 물에 강한 新소자 성공!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자연과학부 교수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논문 게재

물에 젖어도 작동 가능한 전자회로 제작… 습도, 가스, 금속이온 센서 적용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Bartosz Grzybowski) 교수가 자신의 실험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 그림은 이번에 개발한 금 나노입자로 만든 유연한 전자소자의 모습이다. | 사진: 김경채, 디자인: 이덕기

반도체가 아닌 금속나노입자를 이용해 논리회로 및 센서 같은 전자소자를 만드는 방법이 개발됐다. 딱딱하고 물에 취약했던 기존 반도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Bartosz Grzybowski) 자연과학부 교수(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 그룹장)가 이끄는 연구진이 전하... 더보기

2016.03.28By 박태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