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해체 | UNIST News Center

UNIST, 원전해체 기술 동향 분석 워크숍 개최

2일(금) 오후 2시 제5공학관서 UNIST 원전해체연구센터 주관 진행

원전해체 위한 제염, 고체폐기물 처리, 안전성 등 최신 기술 소개

'원전 제염해체 산업 기술 동향 분석 워크숍'에 참석한 사람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사진: 김경채

수명을 다한 원전을 효과적으로 해체하는 최신 기술들을 살펴보고, 관련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전문가 워크숍이 열렸다. UNIST는 2일(금) 오후 2시부터 제5공학관에서 ‘원전 제염해체 산업 기술 동향 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IST 원전해체 핵심요소기술 원천기반연구센터(이하 원전해체 연... 더보기

2018.02.05By 박태진뉴스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 균형과 화합 통한 발전

문재인 정부, 안전·환경 중시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
궁극적 목표 이루려면 가속-제동 균형적 발전 필요

원자력 산업계 새 원전 시책 능동적으로 대응하길

2018년 새해는 무술년(戊戌年)으로 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개띠 해이다. 열개의 천간 중 다섯째인 무(戊)는 대지(大地)나 큰 산을 의미하는데, 색깔로는 황색이나 황금색을 나타낸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무(戊)가 들어간 해에는 국운이 상승한 적이 많았는데 발해건국인 무인(戊寅)년, 신라에 의한 삼국통... 더보기

2018.01.15By 민 병주기고, 피플

상업용 원전 해체에 도전하는 UNIST

[UNIST Magazine] First In Change, 고리 1호기 폐로에 나선 연구진들

올해 6월 18일 ‘고리 1호기’가 40년간의 운전을 마치고 영구정지됐다.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가 설계수명을 마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원자력 분야 연구에도 새 흐름이 시작됐다. 원전 설계와 건설, 운영에 이어 ‘원전 해체’를 위한 기술이 필요해진 것이다. 고리 1호기... 더보기

2017.08.18By UNIST MAGAZINE연구

UNIST-한국방사선진흥협회 MOU… 원전해체 인력양성 추진

3일(목) 오전 UNIST 본관 6층서 체결식 진행… 제염해체 분야 잠재가치 노려

3일 오전 11시 UNIST 6층에서 'UNIST-한국방사선진흥협회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가운데 협정서를 들고 있은 인물은 송명재 회장(왼쪽)과 정무영 총장(오른쪽). | 사진: 김경채

UNIST와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 회장 송명재)가 손잡고 원전해체 분야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3일(목) 오전 11시 대학본부 6층에서 ‘UNIST-한국방사선진흥협회 간 상호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활용해 원전해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더보기

2017.08.03By 박태진뉴스

UNIST Magazine 2017 여름호 발행

원전 해체 연구의 이모저모… 이산화탄소 수소화 연구의 선봉, 이재성 부총장 인터뷰

UNIST 히든피겨스, 피어리더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읽을 거리 마련

6월 19일 0시,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했다. 수명을 다한 원전은 해체 수순을 밟고 부지는 원래 토양대로 돌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2017년 여름호 UNIST MAGA... 더보기

2017.06.20By 박태진뉴스

UNIST, ‘한일 원전 해체 공동 연구’ 물꼬 튼다

30일(화) 일본대사관 과학관 초청, 공동 연구센터 설립 협의

한일 원전 해체 공동 연구 협의에 나선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 사진: 김경채

한국과 일본이 원자력발전소 해체 연구에서 힘을 모은다. 일본의 원전 해체 경험과 한국의 원자력 인재가 더해지면 상생하는 결과를 얻을 전망이다. UNIST는 5월 30일(화) 일본대사관의 아베 요이치(ABE YOICH) 과학관을 초청해 ‘한일 원전 해체 공동 연구센터’ 설립 방안을 협의했다. 또 일본의 선... 더보기

2017.05.31By 박태진뉴스

울산, 원자력발전의 종착역이 되다

[UNIST Magazine] 궁금한 이야기 U, 김희령 교수 칼럼

우리나라는 1978년 국내 최초로 고리에서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의 운전을 시작했다. 이후 38년 동안 4곳에 원전을 짓고, 24기의 원자로를 가동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에 대한 영구 정지를 권고키로 결정했다. 37년간 사용한 원전의 수명이 다했... 더보기

2016.08.01By UNIST MAGAZINE피플

원자력발전소 해체와 해체기술

11개 원전 모여있는 울산, 해체 핵심기술 개발 필요성 높아

관·산·학·연 인프라 높여야

5월 15일 열린 ‘UNIST 원전해체 융합기술 국제 워크숍’을 주관한 김희령 UNIST 기계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가 사회를 보고 있다. 김 교수는 'UNIST 원전해체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원전해체 관련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인물이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고 나서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간다. 첨단 과학기술이 낳은 다양한 문명의 이기들도 수명을 다하면 분해되고 폐기된다. 원자력발전소도 예외는 아니어서 장기간의 운전 끝에 노후화돼 가동이 정지되면 해체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요즈음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해체... 더보기

2015.06.03By 박태진기고, 피플